현재 5,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미 해군 소속의 펄하버 조선소가 올해 안으로 175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주내 최대 고용주인 펄하버 조선소는 오는 27일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874 딜링햄 블러버드)에서 오전 8시부터 직업 박람회를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부문은 각종 해군 전함과 잠수함을 관리할 견습생 100여명과 엔지니어, 기술보조 75명 수준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견습직의 경우 전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주로 4주간의 체험학습을 통해 응용과학 분야의 학위와 함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견습기간 동안 시간당 19달러의 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4년간의 견습과정을 마친 후에는 시간 당 28달러 이상의 봉급을 받게 된다.
자격 조건은 2011년 1월15일부로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학력은 고졸이상, 그리고 체력검사와 각종 필기시험, 보안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남성의 경우 선발징병시스템(Selective Service System)에 등록한 상태여야 한다.
인터넷 원서는 오는 27일부터 4월9일까지 웹사이트 주소 www.acep.hawaii .navy.mil 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엔지니어와 각종 전문 기술직의 경우 자격조건에 따라 4만5,000에서 6만8,000달러의 연봉이 지급되며 될 예정이다. 엔지니어 및 기술보조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자우편 주소 cnihhrohawaii@navy.mil 로 4월23일까지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navsea.navy.mil/shipyards/pearl/default.aspx 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