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상록회, 미분양 70여개 신청기간 연장
뉴욕한인상록회가 상록화원 미분양 필지 70여개의 주인을 찾고 있다.
상록회(회장 이종대)는 5일 전체 240여 필지 중 기존회원에 조기분양한 170여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70여 필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필지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기분양은 상록화원 우수회원으로 그동안 1개이상 필지를 소유하거나 불법으로 농작물을 판매한 경력이 없는 경우한해 지난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됐다. 나머지 미분양분에 대해서는 따로 신청을 받아 추첨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수가 저조하면서 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매년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필지부족사태’를 내던 상록화원 필지가 이렇듯 남게 된 것은 상록회의 운영정상화 작업덕분이다. 상록회는 지난해 4월부터 1년여간 상록화원 정상화 작업을 통해 불법으로 여러필지를 소유하고 있던 일부회원들로부터 해당 필지를 모두 압류조치, 일반회원에 분양할 수 있는 필지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김재천 상록화원 관리위원장은 “신진기 전 회장과 함께 주야로 운영정상화작업을 벌인지 4개월만인 지난해 8월 이미 시공원국으로부터 상록화원 운영을 계속해도 좋다는 확답을 얻었으며 필지수도 기존 150개에서 240개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어렵게 운영정상화 작업에 성공한 만큼 상록화원이 다시는 파행을 겪지 않도록 불법필지판매 등에 지속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필지신청은 상록회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비로는 상록회비 40달러와 상록화원 등록비 50달러 등 90달러를 내면된다. 등록시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이 필요하다. 문의:718-461-3545 <심재희 기자>
김재천(가운데) 상록화원 관리위원장이 폴 전(오른쪽) 회원의 필지분양신청서 작성을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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