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지역에 새로운 한국식품점이 오픈,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저녁 7시 새로 단장한 아담하고 깨끗한 E-Mart 한국식품점은 그랜드 오프닝을 하루 앞두고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성모 목사(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신장개업축하예배를 올렸다.
송목사는 한국식품점이 새로 오픈되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팔아주자.“며 ”E-Mart를 통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 한인들은 샤핑 하기에 바빴고 샤핑카트를 가득 채운 어느 한인은 ‘집이 멀어서 내일 다시 오는 것이 어려워 오늘 필요한 식품을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업자의 한사람인 문용택 대표는 “임대한 후 식품점으로 수리하면서 근 6개월간 신장개업 할 때까지 수입 없는 비즈니스의 월세를 매월 지불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이제 개업을 했으니 안도의 숨을 쉬면서 잠을 잘 수 있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E-Mart는 일식과 한식을 겸한 음식점 “이찌반”의 대표인 오상택씨와 그리고 금은방을 운영하는 문용택씨가 동업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오상택씨의 죽마지우인 박정배씨가 총지배인으로 일한다.
박정배 지배인은 1985년 미국으로 이민 온 후 뉴욕에서 야채상을 비롯 여러 소매상의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1998년 커네티컷으로 이사 온 후 이찌방 음식점에서 근 5년간 스시 요리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랜드 오프닝에 참석한 하트포드대학 한 학생은 “학교 기숙사에서 가깝고 또 바로 옆에 이찌방 음식점이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샤핑후 떡과 김 한 봉지를 개업선물로 받아 더욱 좋았다. 앞으로 자주 오겠다”고 말했다. <곽건용 기자>
E-Mart의 트리오, 왼쪽부터 박정배 지배인, 문용택씨와 오상택 비즈니스 동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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