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협회 여성위원회
▶ 소수계 여성변호사 리더십 심포지엄 개최
뉴욕한인변호사협회가 한인 및 소수계 여성들의 미 주류 법조계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협회(회장 전리나)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뉴욕아시안변호사협회와 함께 15일 맨하탄 스캐든 로펌 회의실에서 ‘제1회 소수계 여성변호사 리더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지난해 9월 발족시킨 ‘여성위원회’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한인 여성 변호사 회원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다른 소수계 여성 변호사들과의 네트웍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변호사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발족된 여성위원회(위원장 에이미 오)는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여성 회원들을 위한 주기적인 네트웍 구축자리와 커리어 계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해 여성의 달이 되면 법조계 여성리더를 초청해 성공이야기를 듣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에이미 오 위원장은 “소수계 여성들의 법조계 진출이 점차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특히 한
인 및 아시안 여성 법조인들은 로펌의 파트너는 물론 검사, 판사로도 활동하는 등 주류사회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한인 여성회원들이 이들과 네트웍을 구축하고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맨하탄 대형 로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소수계 여성들을 초청, 그들이 주류사회에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한인 여성회원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현&어소시에트’의 제인 현 대표, ‘화이트&케이스 로펌’의 실비아 친 공동대표, 올스테이트 보험사의 미셸 메이즈 제너럴 카운슬, 캐롤 로블스-로맨 뉴욕시장실 법률자문위원장 등 4명의 패널이 참석해 자신의 ‘주류사회 진출경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심재희 기자>
‘현&어소시에트’의 제인 현(오른쪽 두 번째) 대표가 아시안 여성으로서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며 느낀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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