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I한인학부모회 ‘추석대잔치’가 배경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노스헴스테드 타운이 올해 ‘제1회 아시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한인학부모회 연합체인 ‘롱아일랜드 한인학부모 연합회(KPALI·회장 김민선)’가 지난해 10월 첫 선보인 ‘제1회 롱아일랜드 추석 대잔치’가 기획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근 열린 행사 기획 첫 모임에 다녀왔다는 김민선 회장은 “이날 존 카이만 타운장이 지난해 참석했던 추석 대잔치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처럼 유익한 문화행사를 타운정부 주최로 발전시켜 더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15일 2차 준비모임을 연 타운정부는 행사를 5월22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포트워싱턴 소재 바 비치(Bar Beach)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비롯, 20여개 아시아 국가 출신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무대에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각 나라별로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며 이외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홍보와 기획은 노스헴스테드 타운정부가 전적으로 맡게 되며 이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차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 참석 인원은 최대 2만 여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민선 회장은 “카이만 타운장이 이번 아시안 페스티벌에서 특별히 지난해 추석 대 잔치에서 선보였던 한복 패션쇼를 앵콜 공연해 달라고 특별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KPALI는 연합회를 이루고 있는 각 지역학군의 한인 학부모들과 협력해 이날 선보일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한껏 돋보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516-625-345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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