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호수아 선교사, 아프리카 기니서 전도사역
“예수님의 선교전략은 제자양육입니다. 제자양육으로 부족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기니의 부족마을에 들어가 현지인들을 제자로 양육하는 김 여호수아 선교사의 티치 어스 미션(Teach Us Missio:TM) 보고집회가 베이지역 3곳에서 열렸다. 이번 TM 연례 컨퍼런스는 11일 알바니의 Salt UC버클리 학생 미니스트리를 시작으로 12일(금) 트루 라이트 처치(담임 목사 강밝내), 13일(토) HIS Church온누리 펠로쉽(담임 김강원 목사)에서 열렸었다.
버클리 대학원 학생대상의 집회를 앞두고 11일 알바니에서 기자를 만난 김 선교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대로 땅끝까지 선교(M4)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선교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은 나머지 1%의 미 전도 종족 선교에 나서고 있다. 그는 현재 기니의 수도인 코나크리에서 약 9시간 떨어진 삼보아 라는 마을에 학교를 세워 원주민 학생들을 상대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93년도에 UC 버클리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93년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했다. 94년과95년에는 세네갈에 부소아 부족초등학교를 창설했다. 97년부터는 40일 여름 땅끝까지(M4) 선교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학교때 샌디에고로 이주 해온 김 선교사는 98년부터 2002년까지는 시카고에서 영어권 2세 목회를 했었다.
2000년에는 한인1,5세와 2세가 중심이 되어 선교사가 없는 땅끝선교를 위해 TM(Teach Us Missio)을 시카고에서 창립했다.김 여호수아 선교사가 대표를 맡고있는 TM은 미전도 종족 선교지중에서 선교사가 없는 지역을 위해 헌신할 M4 선교사를 모집하고 훈련하여 파송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비정부 단체로 등록하고 국제 기독교 아카데미를 세웠다. 기숙사 학교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과정까지 계획, 현재는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는 미국 교육방식으로 영어로 가르치고있다. 교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온 선교사가 맡고 있다.
TM이 하고 있는 중요한 사역의 또 하나는 부족교회 개척이다. 이것은 선교사가 없는 부족 마을에 들어가 상주하며 현지인들을 제자로 양육하여 현지인이스스로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으로 선교사는 교회 개척 컨설탄트로 사역을 한다.
김 여호수아 선교사는 많은 사람들이 선교에 나서고 있지만 도시에만 몰려있고 땅끝까지(M4) 나가는 선교사는 많치 않다면서 땅끝까지 나가 제자를 삼아야 우리의 선교과제가 끝난다고 말했다. 그래서 김 선교사는 이번 선교보고 집회 주제를 “제자 삼는삶, 균형 잡힌 선교’로 정하고 M4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에 이어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M4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사를 양육하여 보내는 비전도 갖고있다. M4 센터를 통해 훈련된 선교사는 미 전도종족에게 파송할 계획이다. 이제까지 나온 통계를 연구한 결과 남아있는 미 전도종족은 1,581종족으로 보고 이들을 목표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지금 티엠 아프리카 선교센터는 기니에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중동지역에도 세울 계획이다. 2004년에 세운 티엠 아프리카센터는 삼부야 부족마을에 세워졌다. 이센터에서는 성육신 선교사역으로 부족마을에서 함께 생활하며 훈련시키고 있다. 94년부터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설립하여 초등에서 대학까지 종합 특수학교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지도자를 양육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티치 어스미션(Teach us Mission)에서는 땅끝까지 선교(M4)를 이해 하고 함께 동행할교회와 크리스찬을 찾고 있다.연락처 기니|Guinea:+224.64.37.49.22
60.15.43.84USA:+1.815.342.1581.www.TeachusMission.org.www.TeachusMission.org/PJK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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