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지역상인.주민단체 내주 회동
타민족 단체와 연대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지역상인 및 주민 단체들의 공동대책 기구가 결성된다.
특히 이번 대책위 결성은 2년여 전 한인상인들이 주축이 돼 추진된 것과 달리 타민족 상인들과 시민 단체들까지 합류하는 ‘연대’ 성격을 띠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플러싱 상인들에 따르면 유니온상가 한인상인들이 중심이 된 ‘유니온상인번영회’와 플러싱 최대 시민단체인 ‘퀸즈 시빅어소시에이션’, ‘플러싱 BID’(경제향상지구)과 지역 주민 대표자 등은 내주 중 회동을 갖고 ‘공영주차장 개발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칭)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유니온상인번영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 상인이나 주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개발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다음 주에 모임을 갖고 공동대책 기구를 발족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기구에는 한인상인들 뿐 아니라 플러싱을 대표하는 상인 단체와 시민단체들까지 참여하기로 결정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 모임은 기구가 결성되는 대로 공영주차장 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해 개발을 추진 중인 뉴욕시와 개발업자 측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커뮤니티보드와 시의회를 상대로 한 체계적인 로비활동을 펼쳐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개발을 저지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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