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의 화합을 통해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소원하는 글로벌 다민족콘서트가 열린다.

글로벌다민족교회 총연합회(대표 정윤명 목사)주최의 제3회 글로벌 다민족 컨
서트는 오는 4월 25일(일) 오후5시 주빌리 크리스챤 센터(Jubilee Christian Center: 담임 목사 Dick Bernal)에서 열리게 된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게 될 이번 콘서트에는 25개 민족의 4000여명의 다민족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된다.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장 3절 ) 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에는 대형 교회인 Jubilee 교회(150명의 다민족 성가대)를 비롯 러시아, 일본, 타이완, 한국(150명 교회연합 성가대),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인도, 스리랑카,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교회 연합성가대), 태평양 아일랜드(통가, 하와이, 피지, 괌, 사모아), 에티오피아, 스페니쉬(멕시코, 브라질, 페루, 칠레, 에쿠아도르)등 개별국가가 아닌 연합으로 찬양을 부르게 된다. 또 콘트라코스타 지역 미국 주류교회 연합성가대가 참가하며, 옵저버로 이란, 몽고, 버어마 및 아프리카 등의 많은 민족들이 화려한 고유 의상을 입고 참가. 성가를 통해 다민족 교회의 연합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각 민족 대표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미국의 영적, 도덕적, 경제회복을 위한 특별 기도 및 열방을 위한 (특히 아이티, 칠레 , 한국 등) 연속 기도 순서도 있다. 또 글로벌다민족 교회연합 콘서트는 각 민족 교회들이 연합하고(예, 러시아교회는 콩코드지역과 케스트로밸리 지역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교회 연합 성가대 70여명과 새크라멘토 러시아교회 오케스트라 팀 50여명) 그리고 2개 이상 민족들이 연합(예, 인도+파키스탄+중국+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하는 다민족 초교파로 각 세대별로 조화를 이루는연합의 장이 된다.
이를 위해 여러 민족교회들이 함께 모여 미국의 회복과 열방을 향한 부흥을 구하는 글로벌다민족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이 밀피타스시의 리빙워드 크리스찬 센터에서 지난 해 10월 부터 시작하여 매월 2번씩 가져왔다

이번 다민족 콘서트의 음악 디렉터는 Fenina P. Mundisugih 목사와 Lori Cooper, 한국교회 연합 성가지휘자는 백효정 집사, 다민족교회연합 총지휘자는 Eilen Deadwiler, 프로그램 디렉터는 Mary Lopez목사와 James Choi 전도사 ,
중보기도 디렉터는 Ishak Solomain 목사, 음향 및 무대 담당 디렉터는 Val Jones , 이벤트 디렉터는 Doug Stevens, Ken Patton,목사 등이 담당하고 있다. 다민족 콘서트 대회장인 정 윤명 목사(월넛크릭 지아이엠 교회 담임)는 “이번 컨서트는 북가주지역의 다민족이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민족 교회들의 연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협력을 권면했다.
일시 : 2010년 4월 25일(주일) : 오후 5시 - 7시 30분
장소 : 주빌리 크리스찬 센타 (175 Nortech Parkway, San Jose, CA95134)
연락처: 925-639-9527 (글로벌다민족교회 총연합회)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