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민법 상담 무료로 해드립니다!”
뉴욕시립대학교(CUNY)와 뉴욕데일리뉴스가 공동으로 오는 26일~30일(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하는 ‘무료 시민권신청 핫라인’의 한인 담당 이민변호사 유나 김(사진)씨. 그는 “매년 열리고 있는 대규모 이민법률 상담행사인 ‘무료 시민권 신청 핫라인’은 시민권 신청외에도 영주권, 취업비자(H-1B), 가족 이민 등 다양한 이민법 분야를 예약없이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13개 국어를 구사하는 전문 변호인 400여명이 직접 상담가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5세때 가족과 함께 도미한 한인 1.5세인 김씨는 맨하탄 ‘시티 칼리지’에서 ‘시 법학(Urban Legal Studies)’과 영어를 복수전공하고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법대에 진학 1998년 졸업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CUNY 이민센터 플러싱 지부에선 지난 2007년부터 일하기 시작했다.김씨는 “이민법을 전문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이민자들중 상당수가 정보부족으로 이민법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상담받으러 온 이민자들이 법률 상담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시민권 신청 핫라인’도 이민자들이 이민법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많은 한인들이 이 행사를 통해 필요한 법률정보도 얻고 이민법에 대한 어려움이나 편견을 없애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료 시민권 신청 핫라인’ 전화번호는 핫라인 운영 첫날인 26일 CUNY 웹사이트(www.cuny.edu)를 통해 공개된다.<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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