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만원사례’…단체 활동 활력
근래들어 한인사회내 음악회, 세미나, 취임식 등 각종 행사에 대한 동포들의 호응도가 뜨거워 단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물론 이벤트마다 차이가 있지만 준비와 홍보가 충분히 이루어진 경우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단체 관계자들 또한 ‘이것이 다 동포사회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아니겠느냐’며 흐뭇한 표정이다.
지난 5일 노스이스턴대 강당에서 열렸던 간호사협회 산하 엔젤스합창단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의 경우 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3월말 저드슨대 헤릭 채플 연주홀서 열린 본보 특별후원의 미래를 여는 음악회 역시 300여명이 입장,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지난 7일 mb파이낸셜은행 주최로 열린 세미나도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같은 날 윌링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 회장 이·취임식도 첨석자가 너무 많아 행사장 외부에도 추가로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야 할 정도였다. 이밖에 최근 열린 시카고 체육회장과 영남향우회장 이·취임식 역시 자리가 가득 채워지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대해 장기남 한인회장은 “단체들의 행사에 참석자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인들이 동포사회 대소사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다. 동포들의 호응이 높을수록 단체들도 힘을 얻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예술인협회 정유진 회장은 “행사에 동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니 그만큼 힘도 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한인들의 기대와 바람에 어긋남이 없는 단체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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