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선 임기에 도전하는 한인 1.5세 실비아 장 루크 주하원의원(26선거구, 다우셋 하일랜드, 퍼시픽 하잇츠, 파우오아, 펀치볼)의 선거기금 모금 행사가 15일 다운타운 세인트 앤드류 수도원에서 열렸다. 마일리 시마부쿠로, 델라 아우 벨라티, 훼이 하노하노, 크리스 리 등 동료 의원 5명과 함께 공동으로 모금행사를 벌인 루크 의원은 “지역 경제난과 공립교 학생들의 ‘쉬는 금요일’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쉬는 금요일과 관련)조만간 의회에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지만 문제 해결의 열쇠는 주지사와 교사노조가 쥐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모금행사에 한인으로는 김영해 한인회장과 한태호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루크 의원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한인회 한태호부회장과 김영해 회장이 루크 의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