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해외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차세대 100명을 초청, ‘제1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The 13th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오는 7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멘토십 등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와 모국과의 교류증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Korean.net 혹은 거주지 공관의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 후, 참가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5.20(목)까지 관할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6월경 관할공관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5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주권/시민권 소유 혹은 거주국에 10년 이상 장기 체류 중인 재외동포로 지난 3년간(07-09) 동일사업에 참가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참가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여권사본, 재직증명서 혹은 경력증명서,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수상경력, 사진등이다.
지난해에는 정치,경제,문화,법조,언론,사회 분야 등 24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차세대를 초청했다. 특히 한국계 첫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마틴(김연아), 뉴질랜드 첫 한인 국민당 의원 멜리사 리(이지연), 미국 히스패닉 인권단체를 이끄는 ‘세자르 차베스 재단’ CEO 폴 박(박성하) 등이 참가,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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