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플레인스 카지노 16일 착공…2011년 여름 오픈
일리노이주의 10번째이자 마지막 카지노 라이센스를 획득한 데스 플레인스시의 카지노가 16일 데스 플레인스 리버로드와 디반길의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카지노 개발업체인 Midwest Gaming & Entertainment(MGE)사의 네일 블럼 회장을 비롯 마틴 모일란 데스 플레인스 시장, 덴 코토우스키 주상원의원, 로즈메리 멀리간 주하원의원, 앤젤라 솔바노 주하원의원, 이진 경제개발위원 등 각계 인사들과 현지 언론들이 대거 참석해 카지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내년 여름 완공될 예정인 데스 플레인스 카지노는 총 4억4,5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총 14만7천스퀘어피트의 규모로 설립된다. 카지노홀과 함께 호텔, 식당, 바, 소매점, 1,700여대 규모의 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데스 플레인스 타운에서 특히 카지노를 설립함으로써 기대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모일란 데스 플레인스 시장은 “카지노 건설로 인해 1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간 1억5천만달러의 세수입 증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에선 도박장이 들어서며 도박 중독, 범죄 상승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것이란 지적도 있지만 타운에선 이미 이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일 블럼 MGE 회장은 “데스 플레인스 카지노는 시카고 일원은 물론 중서부지역의 새로운 관광, 오락의 명소로 변모시키는데 한몫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16일 열린 데스 플레인스 카지노 착공식에서 시정부 관계자 및 주상하원의원 등이 기념 삽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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