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만 관객 한인 음악대축제
오후 1시부터 25개 부스 오픈
경품·공개방송 식전행사 다양
“오늘 할리웃보울에서 만나요”
2만 관객에게 잊지 못할 공연과 추억을 선사할 제8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1일 오후 6시30분 LA 최고의 야외 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주 한인사회 연중 최대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올해 행사는 2PM, 카라, 비스트, 원더걸스, 김종국, 리쌍 등 신세대 가수들을 비롯해 주현미, 김연자, 이은미, 최성수, 윤복희, 윤항기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하하와 니콜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 공연에 앞서 할리웃보울 입구 메인 플라자에는 오후 1시부터 25개의 부스가 열려 경품추첨과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장외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 속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본보는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3개 출연팀의 프로필을 담은 콘서트 가이드북 ‘H매거진 특별판’을 배포하며 라디오서울(AM1650)은 오후 1시부터 장외 행사장에서 ‘이균우, 최유리의 파워타임 식전 공개방송’을 통해 교통이나 주차상황 등을 가이드하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게 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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