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드디어 화려한 막이 오르는 ‘제8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본 공연뿐 아니라 식전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돼 2만여 관람객들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장외행사에서는 25개 한인 및 주류 기업과 업체들에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선물공세를 펼친다.
2만달러 상당 월드컵 티켓·티셔츠·방석·마스크 팩 등 다양… 기쁨 두배
■현대자동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품 추첨행사가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진행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과 그리스와의 경기 관람티켓과 여행경비 일체(2만달러 상당)가 제공되는 특별 경품행사가 바로 그것. 18세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미국 내 합법 거주자면 참여 가능한 이번 경품행사는 메인 공연 중간 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또 축구공 500개를 준비해 이색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대한항공
할리웃보울 공연 관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방석 5,000개와 가수들의 음악에 맞춰 흥을 돋울 수 있는 풍선스틱 5,000개도 준비했다.
■국순당
화사한 남가주 햇살에 노출되는 피부보호를 위한 마스크 팩을 무료로 나눠주며, 막대풍선, 볼펜 등도 준비했다. 특히 할리웃보울 공연장 내 매점을 통해 국순당 ‘생막걸리’를 올해 처음으로 판매한다.
■나노웰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네이버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북 5,000부를 준비해 이날 공연장을 찾는 한인들에게 배부한다.
■선셋셀룰러
선셋셀룰러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 3,500장을 무료 배부하며, 할리웃보울 특별 프로모션으로 차량 내 부착해 사용하는 끈끈이 패드, 머그잔, 키체인 겸용 프래시와 호루라기 등 다양한 아이템 2,000~3,000개를 준비했다.
■니즈모바일
한국으로 분당 2.7센트(일반), 5.7센트(셀폰)에 통화가 가능한 콜링카드(20달러 상당)를 경품행사를 통해 무료로 나눠준다. 이 밖에도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기타
이밖에도 월드비전, CGV, 하우스 푸드, 한국관광공사, 나라은행, 농심, 맥도널드, 기아자동차, 버라이즌, 하이트, 진로, 뱅크카드 서비스, 뉴스타부동산, 중앙은행, 탑프로퍼티스, 윌셔은행, SBS 등이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정보와 함께 경품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민자 행진 혼잡 고려 대중교통편 챙겨야
1일 음악대축제가 열리는 날 LA 다운타운에서는 메이데이 이민자 대행진으로 교통이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따라서 대중교통편인 팍&라이드(왕복 8달러, 본보 판매분은 매진)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LA 한인타운: 파머스 보험 빌딩 주차장(4680 Wilshire Bl. & Muirfield Rd.). 오후 3시30분, 3시45분 출발.
-로랜하이츠(라인 665): 스카바룸 리저널 팍(17250 E. Colima Rd. & Azusa Ave.). 콜리마 로드에서 오후 3시30분, 4시 출발.
-채스워스(라인 653): 채스워스 메트로링크 스테이션(21510 Devonshire St.). 오후 3시30분, 4시30분 출발.
-토랜스(라인 657): 윌슨 커뮤니티 팍(2000 N. Crenshaw Bl./Carson과 Sepulveda 사이). 오후 3시45분, 4시, 4시15분, 4시30분 출발.
-레익우드(라인 660): 레익우드 센터 몰(Lakewood Bl.와 Candlewood St./Hometown Buffet 건너편). 오후 3시30분, 4시 출발.
<김진호 기자>
‘꿈의 공연’리허설
1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8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30일 할리웃보울 무대에서 리허설을 갖고 만반의 공연 준비를 마쳤다. 최고 인기의 신예 아이돌 그룹 ‘2PM’이 이날 리허설에서 열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