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고용한 한인 업주에 앙심을 품고 삽으로 때려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 히스패닉 20대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30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 2007년 어바인의 한 주택에서 자신을 고용한 조경업체 업주 박우성씨(당시 44세)에게 삽을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네스토 에르난데스 아발로스(27)에게 26년에서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발로스는 수감 후 최저 26년이 지날 때까지 가석방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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