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경기부양자금 지원으로 지난 1/4분기 하와이에서는 총 2,566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했다.
하와이주가 지금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경기부양자금은 12억9,000만달러이다. 주 정부는 이 가운데 현재까지 5억8,500만달러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주 당국이 사용한 경기부양자금은 모두 고속도로, 교량, 트랜짓 시스템, 상수도 프로젝트, 공공하우징 등 공공부문에 투입됐다. 경기부양기금은 일단 공공부문에 투입된 후 주 정부, 시 정부의 입찰을 통해 민간부문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공공부문에 투입된 경기부양금은 앞으로 대체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보건정보 테크놀로지, 브로드밴드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부양기금의 사용기간은 부문별로 다르나 대체로 9월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4월까지 사용돼야 한다.
지난 해 4/4분기에 경기부양자금으로 창출된 고용은 3,019명으로 올 1/4분기보다 많았다. 이번 분기에 고용효과가 떨어진 것은 지난 해 한 차례 있었던 대규모 공교육 지원금이 올 해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와이는 지난 해 여름부터 시작된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1년전 1/4분기와 비교해 1만4,74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앞으로 경기부양금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는 이스트 오아후 마우날루아베이의 자연보존 프로젝트를 비롯해 84년된 사우스 푸날루우 스트림 교량 교체작업 등이 포함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