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암회사에서 초청을 받았다. 인천 바다에 부는 바람이 봄의 훈훈함을 앗아가는 칼바람이 불고 있었다.
영종도 운북지역의 대역사는 시작되었다. 우리 일행은 동포타운 건설 현장을 둘러 보게 되었다. 푸른 앞바다 앞에 안옥한 얕은 산을 끼고 있는 14만평을 길을 닦는 대림회사의 트렉터와 포크레인이 기계소음을 요란하게 내고 있었다.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리포 건설회사 사장이 우리일행을 영접하고 있었다.
현장 사무실에 들어가 새로운 타운을 건설하는 푸로젝트를 영상으로 보면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휴향지가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천시 직원의 안내로 시청 앞에 설치된 천안함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분향소에 참배를 했다. 전사자들 앞에 많은 시민들이 숙연히 참배하고 있었다. 남북 갈등의 현장에서 전사한 청년들을 보며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인천시청을 방문 시장실에서 인천 자유경제 특구에 대한 드림처럼 아름다운 인천시의 앞날에 대한 청사진을 볼 수 있었다. 녹차 맛이 뜨겁듯이 안상수 시장의 운북타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무에서 유를 창조 한다.”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꿈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도 있지만 시작에도 긍정적인 시작의 청사진만 보고도 “이루어졌다”는 완료형을 쓸 수 있다.
코함의 김동옥 사장은 큰 꿈을 영종도에 실현하고 있었다. 코암회사의 꿈은 인천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며 또한 동포타운을 운북지역 일부에 세우니 내 집을 하나 장만한 듯 즐거워 졌다.
“꿈은 이루어 진다” 말의 뜻은 꿈은 자신의 전부를 걸고 하는 말이다. 이상을 현실화 하겠다는 절실한 소망이며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여기에 새 역사를 쓰자는 각오로 서 있었다.
코암의 새 역사에 참여하기 위해 초청되어 우리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일행은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청사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꽃샘추위의 칼 바람도 희망찬 꿈을 꾸는 영종도의 운북 타운은 아름다운 드림타운으로 눈 앞에 어른 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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