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이민노)가 주최한 제 28회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에서 개교 40주년 표창장을 수상했다.
통합한국학교 MD캠퍼스의 이경애 교사는 40년 근속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곽현자 교사(벧엘 한국학교)는 15년 근속상, 임현찬(중앙한국학교), 안은희(워싱턴 통합 VA), 김선화(중앙한국학교), 이현주(열린문 한국학교), 주춘옥(중앙한국학교) 교사는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벧엘한국학교의 이승숙 교사는 타지역의 12명의 교사 및 관계자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또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황오숙)는 장기자랑대회에서 ‘숫자 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온 한국학교 교사 및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차기 재미한국학교 총회장에는 심용휴 미시간 협의회 회장이 당선됐다.
학술대회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말이 주는 정체성과 함께 한국인의 얼과 영혼이 담긴 언어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청만찬과 함께 진행된 제 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결선에서는 워싱턴 영생한국학교 박주원 양이 ‘앙드레 김’이라는 제목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벧엘한국학교의 이승숙 교사, 중앙한국학교의 김선화 교사, 열린문한국학교의 황정숙 교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강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황오숙 워싱턴협의회장은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워싱턴에서는 교사 55명과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59명이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참석한 교사들에게는 많은 도전이 됐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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