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풋볼코치 유사점

업주들이 훌륭한 풋볼 코치가 되면 사업체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업주들은 코치들이 하는 일을 사업체 운영에 적용함으로써 영업을 진작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업주들은 풋볼 코치가 하는 일을 면밀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풋볼은 전략적 게임이기 때문에 코치(업주)들은 선수(종업원)들이 최대한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그들을 적성과 신체적인 조건 등을 고려해 합당한 포지션에 배치하고 있다.

<2>코치들은 자신들의 성공은 팀의 성공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풋볼 리그에서 꼴찌를 차지한 팀의 코치가 올해의 코치 상을 받은 적은 없다.

<3>팀을 관리하고 이끄는 것은 서로 다른 기술이지만 좋은 코치는 언제 이 두 가지를 함께 묶어야 할지를 알고 있다.

<4>코치는 개인 선수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팀이 언제나 잘하는 것은 아니다. 경기가 시작된 후 전반전에 팀이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코치는 후반전에 들어가기 전 휴식시간에 경기 전략을 바꾸게 된다. 코치는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6>비난을 받아들인다. 위대한 코치들은 팀이 패배했을 때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고 있다. 그들은 2분 동안의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필요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 않는다.

<7>코치들은 새로운 선수 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어느 선수나 스타가 될 수는 없다. 팀은 경험이 많은 선수와 경기에 나서고 있는 선수들이 마실 음료수를 날라야 하는 풋내기 선수들로 구성된다. 좋은 코치는 음료수를 나를 초보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들을 나중에 훌륭한 선수로 키워낸다.


사업체 업주들과 풋볼 코치가 하는 일에는 유사한 점이 많다.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코치 브래드 차일드레스가 최근 연습 도중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