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익철 서초 구청장을 포함해 7명의 구청 관계자들이 10월2일 빌 바버 공원에서 열리는 연례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참석차 어바인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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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와 ‘우정의 도시’ 협약을 맺은 지난 2008년 이후 서초 구청장이 어바인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초구 방문단은 10월1일 어바인에 도착해 강석희 시장, 시의원들과 미팅을 겸한 만찬회를 가진 후 2일에는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3일 몬트리얼로 갈 예정이다. 이 방문단은 어바인 방문기간에 여러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어바인시의 대표적인 다민족 문화축제로 각 민족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어바인 한인 학부모회가 매년 참석해 오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페스티벌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와 남미지역의 50여개의 뮤직과 댄스들이 소개되며, 400여개의 각종 부스들이 오픈된다.
행사가 열리는 빌바버 공원은 바랭카와 앨튼 사이의 어바인 시빅센터로 하버드 근처에 위치해 있다.
www.irvinefestiv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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