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LA 동부 일요골프회’ 토너먼트가 지난 19일 엠파이어 레익 골프코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골프 토너먼트에는 하시엔다 골프클럽(회장 박세원), 온그린 골프클럽(회장 백문수), 이스턴 골프클럽(회장 최은수) 등이 참가해 온그린 클럽이 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 이동섭(이스턴 골프클럽)씨는 “동부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상호 우호를 다진 멋진 토너먼트였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토너먼트는 상호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해 그동안 3차례에 걸쳐서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편 이 대회의 메달리스트는 유현우(온그린 골프클럽) ▲챔피언의 영예는 남자-스티브 강(이스턴 골프클럽), 여자-헬렌 황(온그린 골프클럽), ▲1등-남자 황승룡(하시엔다 골프클럽), 여자 은인숙(이스턴 골프클럽) ▲장타상-데비 김(이스턴 골프클럽), ▲근접상-김형선(이스턴 골프클럽)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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