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후보 3명·시의원 10명 출마 열기 후끈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랜초쿠카몽가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 총 13명이 나섰다.
민선직인 시장에는 빌 핸런(67·은퇴)을 비롯해 데니스 마이클(63) 현 시의원, 마크 스타인노스(40·비즈니스 소유주)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핸런 후보는 이 지역에서 지난 16년간 거주해 왔으며 풋힐 컨트리 데이스쿨 이사직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마이클 현 시의원은 이 지역의 ‘터줏대감’이며, 인랜드 지역 각종 커뮤니티 활동에 활발히 참여, 이 지역 치안과 각종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창하고 있다.
스타인노스 후보는 이 지역에서 14년간 거주했으며 UC 리버사이드에서 정치학과를 공부했다. 시의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왔으며 시 경기 회복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의원직에는 빌 알렉산더(67·은퇴), 척 부켓(58·스몰 비즈니스 소유주), 데이빈 곤잘레스(36·비즈니스), 렉스 구티에레즈(50·현 시의원 및 빈야드 프레스 발행인), 로엘라 헤어스턴(가정법 변호사), 에릭 히메네즈(31·페드엑스 드라이버), 알렉산더 로젠도 멘도자(은퇴 우체국직원·60), 짐 모팻(커피샵 주인), 브라이언 오코넬(49·간호사), 다이엔 윌리엄스(68·비즈니스 소유 및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육구 직원)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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