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의 모두 8개 동네가 미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비싼 곳 20위권 안에 랭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택 중간가격을 우편번호별로 정리해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뉴욕에서는 맨하탄 웨스트빌리지(10014), 뉴저지에서는 알파인(07620)이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웨스트빌리지의 주택 중간가는 378만5,445달러로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알파인은 주택 중간가가 381만4,885만달러에 달해 전국 4위에 올랐다.
알파인은 지난해 중간가 414만달러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었으나 올해는 집값이 33만달러 하락, 전국순위에서 3단계 떨어졌다. 이 밖에 맨하탄 어퍼이스트가 362만6,001달러로 전국 7위를 기록했으며 맨하탄 소호는 322만1,371달러로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집값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롱아일랜드에서는 올드웨스베리가 311만769만달러(전국 11위), 워터밀 303만6,601달러(전국 17위), 브리지햄튼 295만9,231달러(전국 19위) 등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편 전국에서 주택 중간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 1~3위는 캘리포니아주가 휩쓸었다. <정보라 기자>
<뉴욕, 뉴저지 가장 비싼 집값 지역 >
주 지역 중간가 전국 순위
뉴저지 알파인 $3,814,885 4위
뉴욕 웨스트빌리지 $3,785,445 5
어퍼이스트 $3,626,001 7
소호 $3,221,371 9
L.I. 올드웨스트베리 $3,110,769 11
맨하탄 다운타운 $3,101,848 12
L.I. 워터밀 $3,036,601 17
L.I. 브리지햄튼 $2,959,23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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