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춤을 통한 구도의 무용가 김기인, 대표적 아방가르드 안은미, 뉴욕의 김영순(화이트 웨이브 무용한 예술감독)씨를 비롯 우리시대 30인 무용가를 소개하는 책 ‘누가 이들을 춤추게 하는가’(출판 룩스문디·사진)가 출간됐다.
경희대 회계학과 이근수 교수가 펴낸 이 책은 한국문화의 한축을 담당한 무용계의 30인 무용가의 안무특성과 대표작품에 대한 해설을 문학적인 문체로 풀어나간다.또한 그동안 한국을 다녀간 외국 무용가들중 16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에 대한 리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회계학자이며 무용평론가인 저자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한국과 해외에서 공연된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작품들을 감상하고 무용 전문지에 발표한 평론과 리뷰, 무용예술과 관련 시론 중에서 70여편을 선정해 엮었다.저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장,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뉴욕과 뉴저지에서 우리 전통차 보급에도 힘쓴 바 있다. 주요 저서로 ‘차의 세계’, ‘문화예술경영론’, 무용평론집 ‘무용가에게 보내는 편지’ 예술단체의 회계와 세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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