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영주권 문호 (괄호안은 전월 우선일자/출처:연방 국무부)
최근 신청자 증가세
우선일자 후퇴 전망
초고속 순항을 거듭하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국무부가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가족이민 2A)이 2개월 진전된 것 외에는 가족이민 전 부분에서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나지 않아 앞으로 우선일자 진전이 중단되거나 후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국무부는 이날 영주권 문호 전망을 통해 가족이민 우선일자가 후퇴될 수 있다고 언급해 가족이민 우선일자가 뒤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2009년부터 2010년 9월까지 가족이민이 빠르게 진전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민 영주권 신청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낮았기 때문이라며 가족이민 신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우선일자 진전 속도가 둔화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며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국무부의 예상대로 12월 영주권 문호(표 참조)에서부터 가족이민 우선일자는 사실상 진전이 중단돼 2A 순위가 전월에 비해 2개월 당겨졌을 뿐 모든 부문에서 전월과 동일한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취업이민 문호는 3순위 전문직 부문이 전월 2005년 1월22일 우선일자에서 12월에는 4주가 앞당겨져 2005년 2월22일을 기록했고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은 전월의 2003년 4월1일에서 2003년 4월22일로 3주가 진전되는데 그쳤다.
국무부는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문호 전망을 하기가 쉽지 않으나 1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3주에서 6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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