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헌팅 중 부상은 총상보다는 사슴을 망보는 트리스탠드에서 떨어진 골절상이 훨씬 많다.
미 전국이 불황에 신음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사냥은 별 영향을 받지 않은‘방탄 산업’임을 자랑했다.
전국사격협회 통계에 의하면 사냥장비 판매는 급신장을 기록했다. 사냥용 총기 및 탄환과 기타 장비를 제조하고 공급하고 판매하는 회사들의 판매액이 2008년 191억달러에서 2009년 278억달러로 늘어났다고 사격협회의 2010년 총기산업 경제영향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들 회사가 납부한 소비세도 2009년의 경우 전해 대비 38%가 증가한 4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경제가 어려울 땐 사람들은 가능한 모든 생활비를 줄일 방법을 찾습니다. 사냥은 식료품 값 절약에 도움이 되지요”라고 사우스다코다 주 수렵국의 척 슐루터 대변인은 말한다.
“내 주변의 친구들도 생활 전반에서 허리띠를 졸라맸지요. 그러나 온 가족이 함께 퀄리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사냥을 중단한 사람은 없답니다”라고 앨라배마의 헌터 더스틴 타일러는 말한다. 어려운 시기엔 공동의 이익을 위해 힘을 합해 대처하는 것은 사냥의 오랜 전통정신이기도 하다고 펜실베니아 수렵국의 한 관계자도 덧붙인다.
실제로 총기를 들고 사냥에 나선 인구는 2009년 1,880만명으로 2008년에 비해 100만명 가량 감소했으나 헌팅이 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주에서는 면허 판매가 급증세를 보였다고 전국라이플협회는 밝혔다.
디어헌팅 시즌에 맞추어 관계당국의 당부 한마디 : “위험한 것은 총보다 나무다”
사냥관련 10년에 걸친 서베이 결과 사슴사냥꾼들의 가장 흔한 부상원인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디어헌터들은 보통 지상에서 10~30피트 높은 지점 나무에 트리스탠드를 설치해놓고 그 위에 올라가 사슴이 오는지 망을 보는데 거기에서 떨어져 실려오는 응급환자들이 많다는 것. 총기 부상은 29%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거의 골절상인데 그중 92%가 트리스탠드에서 떨어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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