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57번 등 5곳 추가, 확대
교통국, 타당성 검토 나서
출퇴근 시간 프리웨이 교통난 해소를 위해 LA카운티 내 10번과 110번 일부 구간의 카풀레인을 유료화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이 카풀레인 유료화 구간을 크게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MTA는 405번과 105번, 91번, 57번 등 4개 프리웨이에 유료 카풀레인을 추가 설치하고 10번 프리웨이의 유료 카풀 구간을 늘리는 등 5곳을 추가로 유료화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안에 따르면 ▲405번 프리웨이의 105번 교차점에서 밸리 지역 5번 프리웨이 교차점까지 구간 ▲105번 프리웨이의 405번과 605번 사이 구간 ▲91번 프리웨이의 110번에서 오렌지카운티 경계까지 구간 ▲57번 프리웨이의 60번에서 오렌지카운티 경계까지 구간 ▲10번 프리웨이의 605번에서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계까지 구간 등에 유료 카풀레인을 건설하는 안의 타당성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카풀레인 유료화 방안은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출퇴근 시간 등 정체 시간대에 운전자들에게 요금 부담을 물림으로써 운전자들에게 혼잡 시간을 피하게 하려는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프리웨이 차량 통행량에 따라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일수록 통행 부담이 늘어나는 가변요금제가 추진되고 있다.
또 카풀레인 사용이 금지돼 있는 ‘나 홀로 운전자’도 요금을 부담하면 카풀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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