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약사회(회장 조명하)는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신년 축하를 겸한 ‘제32회 약사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한인 약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욕시 약사 소사이어티’ 레이 마시오치 회장이 연사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롱아일랜드대학교(LIU) 약대를 대표해 로린 시세로 부학장이 직접 참석해 한인 재학생 데이빗 남, 케이티 임 등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제로 한 에세이 대회 수상자인 세인트존스 약대 이다혜양과 커네디컷대학 약대 김미혜양도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뉴욕한인약사회는 이날 세인트존스 약대에 별도의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 2011년 봄 학기에 학교 차원에서 한인 재학생 중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을 별도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토록 했다. 뉴욕한인약사회 조명하 회장은 “매년 뉴욕일원 약학대학교에 일정금액을 기부해 이를 한인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학 사업이 결과적으로 한인 1.5세, 2세 약사들과 1세 약사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돼 뉴욕한인약사회가 성장할 수 있게 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젊은 1.5세, 2세 약사들의 참석이 많았다”며 “앞으로 한인약사회가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LIU 약대 로렌 시세로 부학장과 조명하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장학금 수여식 후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시세로 부학장, 케이티 임, 데이빗 남, 조명하 회장, 김미혜, 이다혜 <사진제공=뉴욕한인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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