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신문서 독자가 뽑은 2010년 최우수 네일업소 ‘Cindy Nails’
중부 뉴저지 우드브리지타운의 한 지역인 애버널(Avernel)에 소재한 네일 가게 ‘Cindy Nails’ 를 방문했다. 이 업소는 작년 연말 중부 뉴저지 신문 Home News Tribune에서 독자가 뽑은 2010년 최우수 Nail Salon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침체와 과당경쟁으로 한인 네일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참신한 놀라움이 아닐 수 없다.
큰 길 큰 쇼핑 몰도 아닌 일반 주택가의 조그만 상가 건물에 위치한 Cindy Nails은 사실 위치뿐 아니라 규모 면에서도 뛰어나지는 않다. 현재 위치에서 5년째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형문사장의 말을 들어보자.“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무조건 친절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손님 한 분이 열 분을 모시고 오기도 하지만 또 만족을 못한 손님 한 사람이 열 사람의 손님을 없앨 수도 있다는 것을 나뿐 아니라 모든 종업원들에게도 주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 업종의 기본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과로로 허리를 다치고 때 마침 불어 닥친 경기침체로 비즈니스의 존망자체가 어려웠을 때 정말 힘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크리스챤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한 덕에 이제는 비즈니스 확장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75세 된 노모를 모시고 있으며 럿거스대학 2학년 재학중인 큰 아들과 9학년 된 딸, 6학년 막내 그리고 아내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김덕임씨가 있다. 도미한 지 20년째로 이민 초기부터 네일 비즈니스에 베테랑인 김형문사장은 현 한인 네일업계에 대한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저 역시도 그렇지만 한인 주 업종이었던 네일 비즈니스가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동포
업소들의 과당 경쟁도 큰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베트남 업소, 중국 업소들의 가격 경쟁입니다. 이전에는 한인 업소가 월등한 기술력으로 살아남았지만 현재 이들 특히 베트남계업소의 기술력이 놀랍도록 발전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저 손님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친절 봉사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구멍가게식 운영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전략을 세워 운영을 해야 겠습니다”
비즈니스 운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종업원 관리를 꼽았다. 새해 포부로는 5월경 비어있는 옆 가계를 인수하여 현재 두배 규모의 사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종업원들의 보다 낳은 대우를 꼽았고 올해의 영광에 이어 손님들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을 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 뉴저지 신문 ‘Home News Tribune’의 독자가 뽑은 2010 최우수 네일가게 ‘Cindy Nails’의 최용문사장(상)이 상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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