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과 더불어 한국의 설을 즐기면서 미국사회에 설 문화도 함께 널리 알립시다!"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2월3일)을 10여일 앞둔 이달 22일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설은 가족의 날(Family day: Korean New Year)’이란 주제로 대규모 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13일 본보를 방문한 코리아소사이어티 다니엘 레빈 부회장과 김소정 프로그램 담당자는“영어권 한인은 물론, 타인종에게도 한국 전통의 설 풍습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맨하탄 코리아소사이어티(950 3Ave.)에서 열리며 세배, 제기차기, 연만들기, 윷놀이 등 설 놀이와 함께 인절미, 식혜 등 한국음식까지 설날이면 온가족 모여 즐기는 한국의 가족문화를 그대로 재현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꾸며지며 한석봉을 주제로 동화 구연도 열린다.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미국 가정들도 초청돼 함께 어울리게 된다”며 “뉴욕·뉴저지 일원의 한국어반 학급을 포함, 250여개 지역학교들도 초대된 대규모 행사”라며 한인 가정의 큰 관심과 참석을 기대했다.
행사 입장료는 5면 미만 가족은 30달러, 개인은 성인 10달러(비회원 15달러), 어린이 5달러이며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 또는 전화(212-759-7525)로 하면된다.
22일 열리는 설 행사 홍보차 13일 본보를 방문한 코리아소사이어티 다니엘 레빈(왼쪽) 부회장과 김소정 프로그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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