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취득 확대 업계 활성화 기원"
▲뉴저지한인기사연합회 정남식 회장
“회원 기사들의 권익이 향상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뉴저지한인기사연합회 정남식 회장은 올 한해 한인 타운 콜 택시업계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 회장은 “한인 기사들의 뉴저지 콜택시 ‘OL 라이센스’ 취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스캇스데일 보험사와 협상, 1차로 68명의 회원 기사들이 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도록 했다”며 “올해 역시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협상을 통해 회원 한 명당 최소 1,000달러~최고 3,200달러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얻어내 보다 많은 기사들이 OL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 회장은 “3월이 되면 뉴저지, 특히 팰리세이즈팍에서 대대적인 불법택시 단속이 예고돼 있다”며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 만큼 OL 라이센스를 취득, 합법적으로 일하는 한인 기사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 회원배가 및 유대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민족 화합 도모 다양한 프로 모색"
▲롱아일랜드한인회 이철우 회장
롱아일랜드한인회 이철우 회장은 그 동안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한인회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을 생산적인 방법으로 전환키로 하고, 특히 올해는 한인들은 물론 지역사회 다민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아름다운교회 내 ‘롱아일랜드 노인학교’가 주정부로부터 지원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측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부족한 한인회 재정을 감안해 이벤트성 행사를 축소하고 청소년 팝스 오케스트라를 활성화 시켜 합창단까지 구성, 지역 한인사회 모임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단체의 특성상 지역 한인 개인 및 기업, 단체로부터의 후원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해야 하는 한계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는 단체 활동에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절감되는 예산은 주요 사업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사회 축구 보급 회원 내부결속 강화"
▲뉴욕한인축구협회 강승호 회장
“젊은 층부터 노인들까지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협회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 2년간 축구협회의 새 살림을 꾸려나갈 뉴욕한인축구협회 강승호(48) 신임회장. 강 회장은 임기 중 중요 사업 계획으로 한인사회 축구 보급과 회원간 내부 결속 강화를 꼽았다.
협회는 올해도 봉황기 대회와 체육대회, 이사장 배 대회 등 4~5번의 축구대회로 한인사회에 축구를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 내달에는 6월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출전 선수들을 선발해 우승을 목표로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여 년간 축구협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협회에 부족한 점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몸소 체험했다는 강씨는 “그동안 팀들이 분열된 모습을 많이 보여 안타까웠다. 모두 힘들 때인 만큼 단합된 모습으로 견실한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에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38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강 회장은 뉴욕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클럽 기금조성 확대 봉사활동 더욱 많이"
▲뉴욕한국라이온스 클럽 유용근 회장
뉴욕한국라이온스 클럽의 유용근 회장은 2011년 새해를 맞아 6월 임기 종료 전까지 예정된 프로젝트를 성실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클럽의 38대 회장으로, 우선 1월 말로 예정된 윈터 골프(Winter Golf)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십을 확대하고 클럽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2월에는 인근 교회를 방문해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눈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슬립 아이(sleep eye: 한쪽 눈이 더 발달하는 현상)’의 징후가 있는 어린이들을 사전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어 3월에는 전임 라이온스 국제회장이었던 알 브란델의 강의와 함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콘서트를 구상하고 있다.
유 회장은 “오는 6월, 39대 회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안경모금함 봉사와 장님들을 위한 무료 캠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면서 임기를 마치기 전까지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 윤재호 ·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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