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순수 전기차 모델인 닛산의 리프와 셰볼레 볼트가 시판되 업계의 전기차 개발 경쟁은 더 가열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친환경차들은 1달러 어치 주유했을때 얼마나 주행할 수 있을까. 개솔린의 경우 갤런당 2.85달러, 디젤유는 3.20달러, 전기차의 경우 kw 시간당 11센트라고 가정할 때 연방환경청(EPA) 연비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포 투’와 테슬라 로드스터 전기차가 50마일로 가장 높았으며 닛산 리프(35마일), 셰볼레 볼트(21마일)가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프리어스는 18마일, 포드 피에스타 12마일,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와 폭스바겐 제타 스포츠 왜건 디젤차량은 각각 11마일, BMW 335 D 디젤은 8마일, GMC 유콘 하이브리드는 7마일을 달릴수 있다.
EPA는 셰볼레 볼트의 연비가 배터리 전력만으로는 갤런 당 93마일을 주행할 수 있지만 배터리와 엔진을 합쳐 측정하면 60마일이 된다고 밝혔다. 4만1,000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볼트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텍사스, 뉴욕 등에서 판매중이며 올해 말부터는 미전역으로 확대된다. 닛산 리프의 경우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EPA 공인 연비는 갤런당 99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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