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김(롱아일랜드)
일본의 원전사고가 결국 지구상에 화를 부르려나...
25년전 구 소련에서 일어난 체르노빌의 원전폭발이 대재앙을 불러와서 온 세계가 공포에 떨더니 이제는 일본의 원전이 잘못되면서 방사능의 유출이 지구촌에 커다란 우려를 주고 있다. 체르노빌의 원전폭발 결과는 상상도 하기 어려울 만큼 그 피해가 엄청났다. 그 후유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사건이후 과학자들은 “향후 100년 이상은 체르노빌을 방문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다니 체르노빌이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려면 앞으로 100년이 더 걸려야 된다는 말이 되겠다.
방사능의 위험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금 사고원전에서 유출되는 방사능의 분량이 어느정도 수치인
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일본과 가장 가까운 한국에도 이제 비상이 걸렸다. 방사능이 섞인 비가 전국에 내리고 있다니 왠지 걱정이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면 한국의 빠르고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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