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단교환 주일등 통해 개척교회 설립위한 기금 마련
북가주지역 한인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가 하나로 힘을 모아 개척교회 설립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북가주 한인 연합감리교회 협의회(회장 이선영 목사) 소속 교회는 지난22일 웨슬레 회심주간 강단 교환 주일로 지키면서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 헌금을 실시했다. 이날 강단 교환을 통한 선교헌금에는 북가주지역 협의회 소속 12개 교회가 동참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 코커스 회장(Cal ?Nevada Korean Caucus)인 이선영 목사(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강단교환은 내 교회만이 아닌 다른교회도 같은 지체임을 확인하는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강단교환에는 12개 교회가 참가하여 개척교회를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선영 목사는 5만달러의 기금 마련 목표에서 소속 교회의 협력으로 5월 현재 2만달러 이상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는 현재 산타클라라 2세교회인 뉴크리에이션 연합감리교회를 비롯 그레이스 연합감리교회, 샌프란시스코 온누리교회등에 한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강단 교환으로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 온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내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 제목의 설교를 통해 “ 오직 하나님만 만나기 위해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설교를 했다. 홍 목사는 교회에 나올때 다른 목적이 아닌 올바른 마음을 갖고 나와야 한다면서 모든 교회 활동과 마음을 구세주인 예수님 자체에 두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가 실시한 강단 주일 교회와 설교자는 다음과 같다.
▲몬트레이 가나안연합감리교회-김은영 목사, 유바 사랑의 교회-정현섭 목사,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이선영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교회-박효원목사, 베델교회-이강원 목사, 오클랜드교회-홍삼열목사. 샌프란시스코 온누리교회-김영권 목사, 콘트라코스타교회-김의웅 목사, 프레즈노 연합감리교회-이동수 목사. 프리몬트 그린교회-홍혜성 목사, 그레이스교회-이성애 목사, 새크라멘토 좋은교회-윤동현 목사
<손수락 기자>

강단을 교환,오클랜드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홍삼열 목사

개척 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협의회장 이선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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