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에 바비큐 그릴·돗자리 등 매출 급증
여름철을 맞아 한인업체들이 다양한 야외용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스에서는 1회용 바비큐 그릴 등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지민 기자>
남가주에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여름철 야외용품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타운 내 업체들은 바비큐 그릴과 돗자리, 야외용 도시락, 선글라스와 수영복, 비치용 텐트, 캠핑용 1회용품 등 여름철 상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특수’가 시작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네이버스’가 여름시즌을 맞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는 즉석 바비큐 그릴 용품들은 여름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는 주부들의 인기상품이다.
버너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콜 스타터를 기존 29.99달러에서 9.99달러로 대폭 할인판매하며 피크닉 때 유용하게 쓰이는 바비큐 그릴을 2.99달러(소), 5.99달러(대)에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스 측은 “휴대용 바비큐 그릴은 무거운 철제 그릴을 애써 옮길 필요가 없으며 화력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나들이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돗자리, 피크닉 모자 등 야외용품의 수요가 여름철을 맞아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스전기 역시 야외용품들을 여름철을 맞아 특가로 세일하고 있다. 특대형 대나무 돗자리(기존가 50달러)가 32.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돗자리도 크기에 따라 17.99~32.99달러에 나와 인기다. 푹신하면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야외용 매트세트가 2.99~14.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외선 차단 모자도 50여종의 다른 스타일로 판매되고 있다.
김스전기 측은 “7월 초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및 여름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야외용품 외에도 선풍기 등 여름 전자제품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스 프라이스센타는 여행할 때 편리한 칫솔·치약 세트(기존가 3.49달러) 휴대용 녹차·에로에 클렌징 티슈(기존가 1.99달러)가 각각 99센트에 판매하고 있으며 피크닉에 좋은 도시락통(기존가 3.99달러) 등 여러 제품들을 3개 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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