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기 시카고 평통, 26일 출범식-통일 강연회 개최
26일 출범식에서 김현욱 평통 수석부의장(우)이 진안순 15기 시카고 평통 회장에게 평통기를 인계하고 있다.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가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시카고 평통은 26일 샴버그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겸한 출범식과 함께 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 1부는 평통기 이양 및 자문위원 위촉장·서이탁 간사 임명장 수여, 진안순 회장 취임사, 김현욱 수석부의장 격려사, 허철 총영사·김종갑 한인회장 축사, 이명박 대통령 축사 비디오 상영, 김현욱 수석부의장의 통일 강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15기 활동 방향 보고 및 감사패 수여(서범교), 임원 및 분과위원회 임명장 전달, 자문위원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진안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15기 시카고 평통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단체가 되는 것이다. 나는 열정과 책임을 가지고 한인사회에 봉사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중책을 성심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전하고 "여러 자문위원들과 함께 동포사회가 평화통일의 염원에 동참하는 화합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이어 "평화통일이라는 대원칙적인 통일정책을 근본으로 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평화통일이라는 대원칙하에 동포사회가 통일정책으로 무장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의 남북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통일은 우리의 희망이기 때문에 이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결코 멈추어선 안된다"며 "통일은 분단이 가져온 고통과 갈등, 분쟁과 위협을 해소하고, ‘더 큰 대한민국’ 웅비하는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임을 인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카고 평통은 향후 사업계획으로 ▲청소년 통일기원 글짓기 대회 ▲통일기원 음악회 ▲평화통일 컨퍼런스 ▲통일기원 음악회 등을 확정했으며, 2년 임기동안의 예산으로 총 35만 8,200달러를 수립했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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