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창간 40주년 경품대잔치 46인치 TV 행운 최규창씨
“지난 1일 한국일보 창간 40주년 사은경품대잔치에서 가장 큰 상인 46인치 LCD TV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날따라 행운이 겹치고 겹쳐 무려 3번이나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본보가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구독자 사은 경품대잔치’에서 가장 큰 상인 46인치 LCD TV를 수상한 최규창씨는 “너무나 기쁘고 기분이 좋다. 마침 당첨 소식을 전해들은 지난 1일이 딸아이가 중국에 단기선교 파송을 허락받은 날이라 기쁨이 두배가 됐다”면서 “오는 19일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설 국제학교에 교사로 파견되는 딸아이가 훌륭하게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씨는 또 “2009년 연방정부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적성테스트에서 고배를 마신바 있는데 2010년에 재도전했던 적성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도 그날 받았다. 공인세무사로서 연방공무원 12등급 그룹3로 등록됐다. 고대하던 공무원 시험 통과 소식에 너무나 기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꺼번에 3번의 행운이 찾아온 최씨는 경품을 자신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46인치 LCD TV가 가격이 상당한 것으로 안다. 이번 주말쯤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이나 주변의 친지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해 거둬들인 금액을 그대로 중국지역을 위한 선교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년전 이민와 시카고에 정착하면서부터 한국일보의 애독자가 됐다는 최씨는 “한국일보의 기사내용과 편집은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너무나 읽기가 쉽다. 더불어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꿰뚫어 보는 시각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아한다”며 “최근 미정부의 디폴트 관련 기사를 눈여겨 봤는데 이 역시 이민자들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초대 한인문화회관 발기인이자 총무·기획이사로 일하다 2009년 6월 임기를 마친 최규창씨는 문화회관이 건립준비를 할 당시 벽돌쌓기 캠페인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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