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마카세 전문 일식집 ‘쇼군’(사장 심성현)에서 오픈 3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9년에 새롭게 오픈한 ‘쇼군’은 정통 일식 스시만을 고집, 주방장 경력 30년 이상의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신선한 스시와 오마카세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3번씩 일본에서 직수입된 생선을 공수할 만큼 80%가 일본산 생선이다. 오마카세는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주방장이 고객의 입맛에 맞게 코스로 준비한 특선 메뉴를 일컫는다고.

3주년을 기념해 ‘쇼군’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는 쇼군 일정식 런치다. 죽·와사비 타코 등의 3가지 에피타이저와 사시미 2피스, 스시 3피스, 메밀 국수, 튀김, 구이, 꼬치 등으로 구성된 한 상차림의 가격은 25달러.

또한 기존 85달러, 120달러의 오마카세 메뉴에 특선으로 55달러 메뉴를 추가했다. 업소 측은 “베버리힐스나 다운타운 일식당의 오마카세 메뉴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쇼군’의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일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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