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요금으로 많이 알려진 이동통신업체, 메트로 PC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메트로 PCS 는 아무 조건없이 전화기만 구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선불제 플랜으로,가입하기 위해 계약을 해야 하는 절차도 필요없고 소셜번호나 신분증을 밝혀야 할 필요도 없어 누구라도 쉽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트로 PCS를 취급하는 파워셀의 자넷 신 대표는 “평소 본인이 갖고 싶었던 전화기를 구입한 후, 원하는 플랜에 가입하고 매달 통화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유학생이나 단기 체류자 또는 국제전화 통화량이 많은 비지
니스맨들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덧붙인다.
최근에는 노인들이나 어린 학생들, 방문자들도 메트로 PCS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 메트로 PCS의 기본플랜 가격은 40달러다. 이 플랜은 미국 내 통화와 문자메세지가 무제한이다. 45달러짜리 플렌은 40달러짜리 플랜에 웹 서비스와 국제문자 무제한이 추가되며, 50달러짜리 플랜은 인터넷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60달러짜리 플랜은 앞서 언급한 모든 내용과 국제 전화 무제한이 포함된다. 국제통화를 할 수 있는 국가도 무려 100여 국가에 이른다고 하니, 국제전화 사용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는 가장 좋은 플랜이라 하겠다.
일반 파워셀에서 전화기를 구입하면 첫 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기는 30불 부터 구입할 수 있다.
만약 버라이존이나 스프린트, 그 외 씸카드가 들어가지 않은 전화기를 가지고 오면 50달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 준다.자넷 신 대표는 현재 프로모션 진행중인 하나사면 4개라인까지 전화기를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안드로이폰이나 4G폰 등 한국말 지원 가능한 전화도 있어 메트로PCS를 사용하는 한인 인구도 부쩍 많아졌다는 것이 자넷 신 대표의 설명이다.
게다가 파워셀은 한인타운의 중심부인 버몬트 길에 위치한 탓에 랜탈폰을 이용하는 여행자 및 히스패닉 고객의 유임으로 매일 분주한 모습이다.
주소 : 743 S. Vermont Ave.
전화 : (213) 38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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