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통신서비스 업체 ‘보이스 투 코리아’(대표 스티브 원)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30분의 무료 통화시간을 선물로 주는 ‘한가위 30분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가위 30분 플러스 이벤트’는 추가된 30분 무료 통화시간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더 많이, 더 자주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는 9.99달러 요금 구매 때 30분의 통화시간이 추가되는 방식이며 9월 한달 동안 구매 때마다 30분씩 통화시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통신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AT&T, 스프린트, 넥스텔 고객은 최대 300분까지, 티-모빌 고객은 최대 90분까지 무료 통화시간을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V999를 누른 후 567567로 휴대폰 문자를 전송, 구매 확인 문자에 “Y” 또는 “Yes”를 적어 회신하는 방식이다. 회신 후 접속 번호를 받아 한국 번호를 누르고 통화하면 되며 구매 후 270분 기본 통화시간에 자동적으로 30분이 추가돼 총 300분의 통화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9.99달러 요금 외에 2.99달러(V299), 5.99달러(V599) 요금도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 방식은 요금을 제외하고 위의 방식과 동일하나 이벤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보이스 투 코리아’는 폰 빌링이 불가능했던 버라이즌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크레딧 카드결제 발신 서비스인 ‘보이스 투 코리아 스마트’를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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