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미네랄 성분 풍부
고혈압 증상 깨끗이 해결
LA 직영점 내달 건강강연


“직접 경험해 보고 좋은 것을 알게됐죠”

‘인산죽염’ LA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이언 성 지사장의 말이다. 죽염, 다시 말해 ‘소금’ 성분은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롭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성 지사장은 오히려 ‘소금’ 때문에 병이 치료됐다고 한다. 성 지사장은 6년 전 처음 ‘인산죽염’을 접한 후 고혈압 증상이 싹 개선돼 한인들에게 ‘인산죽염’의 효능을 알리고자 LA에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

인산죽염은 ‘질 좋은 소금이라면 짜게 먹어야 좋다’는 색다른 발상에 기초해서 만들어졌다. 현재 인산죽염 USA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모두 한국에서 4대째 내려오는 160년 전통 양식, 인산죽염의 본사인 인산가(회장 김윤세)에서 들여오는 것들이다.

인산가에서는 좋은 천일염만 골라 지리산 일대에서 갓 베어낸 대나무통에 넣고 토종 소나무 장작불을 지펴 소금을 구워낸다. 이후 25일 동안 굳어진 소금 기둥을 분쇄해서 가루로 만들고 다시 대통 속에 넣고 굽기를 아홉 번 반복해 탄생하는 것이 바로 인산죽염.

인산죽염은 100%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천연미네랄 덩어리다. 성 지사장은 “인산죽염은 칼슘, 철, 구리, 아연, 게르마늄, 셀레늄, 마그네슘 등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먹으면 먹을수록 환원력과 피를 맑게 해주는 건강식품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이토록 효능이 뛰어난 인산죽염은 현재 뉴욕, 텍사스, 시카고 등 미 전역 60군데의 판매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한인을 비롯한 타인종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g별로 다양하며 최저 25달러에서 260달러 선이다.

인산가에서는 죽염 이외에도 유황, 마늘, 홍화 등 다양한 제품 및 전통 장류 등을 개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 지사장은 “특히 최근에는 미 주류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마늘을 주원료로 한 ‘죽마고우’는 ‘마늘’하면 꺼려하는 외국인들이 있어 반응이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인산죽염 LA 지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인산죽염을 탄생케 한 인산가의 김윤세 대표가 LA를 방문하는 것. 10월9일에는 김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건강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이날 세미나에서는 참석자에 한해 건강상담도 제공하며 간단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주소: 2785 W. Olympic Blvd.
문의: (213)427-0002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