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모터스의 케시 이 매니저가 한인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백두현 기자>
차 구매·서비스·워런티
10여명의 한인직원이 책임
중고차도 취급 품질‘최고’
워싱턴과 피게로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다운타운 모터스’(대표 일라이 송)에는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닛산 등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차종들이 줄지어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딜러샵이기 때문에 한인들에게는 더 없이 편한 곳이기도 하다. 다운타운 모터스의 캐시 이 매니저는 “한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해 매니저, 세일즈맨 등 한인만 무려 10여명이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부터 서비스, 워런티까지 큰 불편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를 구입할 때 소비자가 가장 걱정하는 건 ‘유지비’일 것이다. 싼 값에 차를 샀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고장이 나면 돈이 깨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다운타운 모터스’에서 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이런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다.
이 매니저는 “솔직히 ‘다운타운 모터스’의 차들이 다소 비싸게 여겨질 지도 모른다. 일반 딜러샵이나 브로커를 통해 구입할 때보다 1,000~2,000달러 차이가 날지는 몰라도 길게 내다보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돈을 내지 않고 고칠 수 있는, 다시 말해 워런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해 헛돈을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다운타운 모터스’ 에서는 고객이 사고가 났을 경우 본사나 세일즈맨을 통해 알리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최근 중고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운타운 모터스’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중고차들이 가득하다. 중고차의 가격대는 1만달러에서 최고 8만달러 선. 중고차도 확실히 검증된 것에 한해 10만마일 워런티를 제공한다. 이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겉모습만 멀쩡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을 볼 때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차의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차를 꼼꼼히 정비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개 차종의 공인 딜러쉽을 획득한 ‘다운타운 모터스’는 유학생들을 비롯해 크레딧이 없거나 소셜번호가 없는 이들을 위해 스페셜 리스도 제공한다. 이 매니저는 “최근에는 폭스바겐의 루탄 차종을 72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해 제공하며 리스로 탈 경우 36개월동안 월 309달러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니저는 “한국어로 자동차 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하고 자동차에 대한 모든 궁금증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용해 좋은 차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1900 S. Figueroa St. LA
문의: (213)745-7200
<김지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