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과 뜸만으로 모든 통증을 해결해 주고 있는 김용석 원장.

‘침’과‘뜸’전문 진료
몸 가벼워지고 개운해져 한방 스킨케어도 함께


“막힌 ‘혈’을 뚫어주는 뜸 치료법으로 건강을 되찾으세요”
‘김용석 한의원’의 김용석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10여년 간 한의학 연구와 동시에 오직 ‘침’과 ‘뜸’으로만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있다.

한의학의 효능은 정말이지 신비롭다. 서양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치료 방법으로 사람들의 증상을 쉽사리 고쳐준다. 11년 동안 편두통으로 고생했던 환자도 침 한방이면 그 증상이 완화된다.

김 원장은 “‘침’은 ‘기’를, ‘뜸’은 ‘혈’을 뚫어줘 몸의 밸런스를 맞추기 때문에 몸을 개운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뜸’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보자. ‘뜸’은 직접구와 간접구로 나뉘는데 그 중 살에 직접 닿는 직접구는 좁쌀만한 크기의 ‘뜸’은 흉터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만성 고질병을 말끔하게 해결해 줘 간접구보다 효과가 더 좋다.

김 원장은 “‘뜸’에 사용되는 쑥은 3년 이상 묵은 쑥이 가장 적당한 열도를 내기 때문에 뜸 뜨기에 가장 좋으며 뜸의 작용은 약간 따끔할 정도의 가벼운 화상으로 경혈을 자극, 몸 안에 뭉쳐 있는 어혈을 풀어주는 원리”라며 “쑥뜸을 뜨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피곤함이 사라지며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 원장이 이렇게 한의학에 정성을 기울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어린 시절 몸이 쇠약했던 김 원장은 ‘침’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수술을 받은 이후로 심장이 갑자기 뛰는 ‘패닉 어택’ 증상이 있었는데 ‘침’으로 치료한 후 증상이 말끔히 회복되었다고.

그 후로 김 원장은 ‘남의 고통을 덜어주는 한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경험자로서 환자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더욱 정성어린 치료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용석 한의원’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두 곳에 위치해 있다. LA 지점에는 아내 김유순 원장을 비롯해 형님 김용규 한의사, 비만전문/미용전문 오창훈 한의사, 노인/통증전문 우명희 한의사, 한방/스킨케어/지압전문 줄리 킴 관리사가 병원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용석 한의원’에서는 한방 스킨케어를 포함한 ‘토탈 헬스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레이저 시술이나 어떠한 의학적 요소를 가하지 않고 침과 뜸만으로 비만과 성인병, 고혈압, 당뇨 등을 케어해 준다. 또한 리프팅, 기미 제거 등 스킨케어 전문샵에서나 할 법한 치료들도 미용침과 한방팩만으로 케어해 준다.

주소: 4160 Wilshire Blvd. #301 LA
문의: (323)933-8814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