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 정성을 다한 옷을 고객님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인타운에 오픈한 ‘골드핑거 양복점’(대표 김경식)이 맞춤양복점을 추구하는 이유다. 40여년 동안 한결같은 장인정신으로 맞춤양복 업계에 종사한 김경식 대표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베테런.

1979년 서울에서 처음 양복점을 시작해 한국 맞춤양복 패션쇼에서 수차례 수상한 경력과 심사위원으로서의 활동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실력파이다.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2000년에 LA로 건너와 지난 11년간 미국식 스타일을 배우며 갈고 닦았다. 지난 10월31일 오픈한 골드핑거 양복점에는 그간 김 대표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 대표는 “최고 실력의 전문 기술자가 만드는 최고의 맞춤양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품질뿐 아니라 서비스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다가오는 추수감사절과 연말행사를 맞아 최상의 맞춤양복점 ‘골드핑거 양복점’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복 장인의 면모를 여실없이 드러냈다.

‘골드핑거 양복점’은 버몬트 길 나성플라자 102호에 위치해 있으며 연말까지 맞춤양복, 수선을 맡기는 고객들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7시~오후 8시이다.

975 S. Vermont ave. #102 LA
(213)386-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