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웨스턴과 5가 칼스 주니어 햄버거 옆에 위치한 ‘A&B 에이스 하드웨어’는 케네스 김 대표에 의해 25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 철물점이다. 이 업소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이 없고 못 구하는 부품이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케네스 김 대표는 냉장고, 에어컨, 플러밍 등 건축 관련 라이 센스를 10개 이상 소지한 전문가로서 아무리 귀한 부품이라도 꼭 구해 주며 사용법과 설치법까지 친절히 가르쳐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하드웨어 샵은 한인타운의 건설업자, 배관공, 전기 기술자 등 모든 종류의 건축 관련전문가와 아파트 매니저를 비롯해 집안 수리를 직접 하려는 모든 한인들에게 아주 친근한 곳이다.

케네스 김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쉬운 것은 손수 고치는 것이 결국 돈을 버는 길”이라고 가정과 사업체의 고장을 직접 고쳐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이 잘 모르는 것은 언어의 불편함 없이 한국어로 자세히 가르쳐 드리고 그래도 모르는 것은 저희의 기술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고쳐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스 하드웨어는 가정과 사업체에 유용한 갖가지 부품, 장비, 상품 등을 엄선해 세일하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하드웨어 샵 이기도 하지만 이 업소는 아무리 오래된 작은 부품이라도 반드시 구할 수 있기에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실제로 홈 디포나 로우스, 시어스 같은 곳에서 너무 오래되어 구입을 할 수 없다는 부품과 장비도 이 업소에서는 어디든 수소문해서 결국은 구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A&B 에이스 하드웨어는 다양한 부품을 구비하였으면서도 그 가격이 또한 싸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케네스 김 대표는 “홈 디포나 로우스 같은 메가 스토어가 전략적으로 싸게 파는 물건을 제외한 70% 정도의 품목은 우리가 훨씬 더 싸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A&B 에이스 하드웨어를 방문하면 하드웨어 일체, 페인트, 청소재료, 전기부속, 각종 공구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가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213)389-6529, 주소: 513 S, Western Ave.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