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버-더-카운터용 수면 유도제 어떤 게 있나
잠 못들고 숙면 못이룰 땐
한시적 복용하는 것도 필요
2주 이상 의존하진 말도록
밤에 잠을 제대로 자야 면역력도 높이고, 질병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도움된다. 전문가들의 권하는 성인의 수면시간은 7~9시간 정도. 얼마나 자는가보다도 숙면, 즉 잠의 질이 매우 중요하다.
규칙적인 취침과 기상 시간을 갖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면 건강한 수면시간을 갖는데 도움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잠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의사 처방전 없이 오버-더-카운터로 구할 수 있는 수면 유도제(sleep aids)들은 한시적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버-더-카운터용 약물은 처방전 없이 마켓이나 드럭 스토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오버-더-카운터용으로 나왔어도 주치의에게 한 번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버-더-카운터용 수면 유도제는 불면증 치료제라기보다는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제라는 점을 기억한다. 2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버-더-카운터용 수면 유도제에는 어떤 약제가 있고 부작용은 어떤지 알아본다.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
브랜드 명으로는 베네드릴(Benadryl),
유니솜 슬립(Unisom sleep) 등이 있다. 항히스타민 제제로 부작용으로는 낮 시간에 졸음이 오거나 입이 마르고, 간혹 어지럼증도 나타날 수 있으며, 기억력에도 조금 영향을 줄 수 있다. 베네드릴은 앨러지 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독실아민(Doxylamine)
브랜드 명으로는 유니솜 슬립탭스(Unisom SleepTabs)가 있다. 역시 항히스타민제제다. 부작용은 디펜하이드라민과 비슷하다.
*멜라토닌(Melatonin)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 우리 몸에서 수면-각성주기(sleep-wake cycle)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면서 수면을 유도하고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멜라토닌 보조제가 비행기 여행으로 인한 시차증을 완화하는데 도움 되며, 잠드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 되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 된다. 멜라토닌 보조제를 복용할 경우도 가벼운 부작용이 보고됐다. 낮 시간에 졸리거나, 어지럼증, 두통 등이다. 또한 드물게 체하거나, 가벼운 불안증, 짧은 기간 동안의 우울증 등이 간혹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발레리안(Valerian)
천연 진정제로 알려진 수면유도 보조제다. 서양쥐오줌풀이란 식물의 뿌리 추출물로 잠드는데 시간을 좀 더 줄여주며, 전체적으로 잠을 잘 자게 하는데 효과적인 건강 보조식품이다. 아직까지 주요 성분이 좀 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미치는 효능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흥분, 체하거나 속이 거북함, 불안 등이 있다.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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