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내에 위치한 활어전문점 ‘섬’에서 새해를 맞아 스페셜 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에는 한국산 산낙지, 아나고 또는 멍게와 살아있는 랍스터 포함한 활어사시미를 60달러(1인당)에 제공한다.

한국산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만 고집하는 ‘섬’이 야심차게 내놓은 스페셜 코스에는 활어사시미, 회무침, 한치회, 문어, 연어구이, 쭈꾸미, 조개탕, 오징어튀김, 튀김롤 등 24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한상 가득 차려진다. 게다가 일식집 못지않은 깔끔한 맛과 푸짐한 상차림은 ‘섬’의 또 다른 자랑.

뿐만 아니라 우럭, 광어, 농어, 도미 등 싱싱하고 물좋은 10여가지 신선한 활어회와 함께 석화, 성게, 생새우, 해삼 등 각종 해산물 요리를 저렴한 콤보 패키지 ▲특소 79달러 ▲특중 99달러 ▲특대 129달러 ▲특특대를 159달러에 선보인다. 거기에 산낙지, 랍스터, 멍게, 새우, 석화, 성게, 아나고, 해삼 등 갖은 해물도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단골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업소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활어회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섬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버리와 하버드길에 위치한 섬은 월~금요일 오후 3시~오전 1시, 토~일요일은 오후 12시~오전 1시 영업한다.

4356 Beverly Blvd. LA
(323)953-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