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안경을 이끄는 김승열 대표 부부와 미셸 김 검안의(왼쪽두 번째), 헬렌 한씨(왼쪽 네 번째)

고객 입장서 39년 전통
특별 할인매장도 마련
최첨단 3D 시스템 안경점


정확한 검안과 최상의 서비스로 지난 39년간 한인들의 ‘눈’이 되어 밝은 세상을 전하는데 앞장서 온 ‘금강안경’(대표 김승열)은 고객들의 한결같 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는데도 여념이 없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39년간 지켜온 경영 원칙입니다. 내 가족의 안경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니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것뿐 아니라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죠”

금강안경에서는 메디칼 혜택이 중단된 노인들을 위해 메디케어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시력검사를 포함한 안경테와 단초점 렌즈를 25달러, 이중초점 렌즈를 35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알뜰 구매를 위해 매장 옆 특별 할인매장 코너를 마련, 안경테와 렌즈, 시력검사를 모두 포함해 39달러부터 99달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금강안경은 김 대표의 장녀인 미셸 김 검안의를 포함해서 모두 세 명의 실력 있는 검안의가 LA와 가든그로브 두 매장을 오가며 고객들을 위해 철저한 시력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몇 십년간 안경을 맞춰 왔지만 이렇게 기분 좋은 검사는 처음”이라고 말하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미셸 김씨의 자상하고 친절한 검안 실력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고.

뿐만 아니라 금강안경은 모든 고객들에게 최첨단 ‘3D 시스템‘을 제공한다. 동공 거리, 눈높이, 각도, 커브 등 섬세하게 측정된 20여 가지 항목의 데이터는 육안으로 측정하기 힘든 0.1mm의 수치까지 정확하게 잡아줘 고객 각자의 눈에 꼭 맞는 편안한 안경이 만들어진다.

또한 김 대표는 금강안경을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만들어 준 일등공신으로 21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금강안경의 모든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헬렌 한씨를 빼놓지 않았다.

“안경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죠. 게다가 손님이 찾으시면 단종된 제품도 다른 안경점들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찾아내고야 마는 책임감까지, 저희 금강 안경의 보물입니다”

이처럼 39년의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실력,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함과 고객 한 사람마다 정성을 다하는 진실한 마음과 서비스가 한 데 모인 금강안경은 현재 ‘옐프’(Yelp)에서 캘리포니아 내 1위 안경점으로 1년 넘게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김 대표는 “모든 고객 분들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금강안경도 고객 우선, 고객 감동 서비스로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LA: 833 S. Western Ave. (213)384-1001
가든그로브: 8901 Garden Grove Blvd.
(714)530-100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