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미국분원이 KCAL-TV로부터 대체의학분야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 트로피.
비수술 척추디스크 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 미국분원이 최근 주류 TV 방송사인 KCAL-TV(채널 9)의 ‘Best of LA TV’s Viewer’s Choice‘로부터 대체의학분야 대상에 선정되었다.
지난 2011년 남가주지역 주류병원 및 여러 비지니스를 선별하여 애청자들로부터 투표 및 방문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시행된 이 행사에서 한방병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진출한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국분원 윤제필 대표원장은 “첫 개원 때 미국 의료시장에 한국 학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짐하고 약속했던 것이 이루어지고 있어 감격스럽고 뿌듯하다.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한의학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의료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09년 3월 풀러튼 분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LA, 샌호제, 샌디에고 등 4곳에서 진료중인 자생한방병원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양방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베버리힐스의 시더 사이나이 병원, LA 올림피아 병원, 풀러튼 세인트주드 병원 척추재활센터와 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본원과 동일한 한양방 협진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난 11월에는 신준식 이사장이 미국을 방문, 시카고 러쉬 병원 및 미시건 주립대학과 상호양해각서 체결을 맺기도 하였으며 올해부터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연구 리서치 발표 및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3월께는 어바인 지역의 주류 척추수술 및 재활전문의들과 함께 한양방 통합진료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통합진료센터는 1만스퀘어피트가 넘는 초현대식 건물에 최신 검진장비 및 통합 치료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비수술 치료부터 필요한 경우 협진의뢰를 통해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한인 뿐만 아니라 주류환자들에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안으로 시더 사이나이 병원 척추센터 의료진과 함께 샌타모니카에 공동 클리닉 개설을 협의중에 있으며 향후 시애틀 및 시카고, 뉴욕, 뉴저지분원 오픈을 통해 전 미주지역에서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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